본문 바로가기

Game/소식

국내 게임시장 규모와 주요 이슈 전망

반응형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 관광부는 2023년 국내외 게임 산업의 통계와

시장규모, 동향을 정리한 보도자료를 발간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겜임 산업은 매년 10%대 성장을 보여왔는데요, 2021년 역시

작년 대비 11.2퍼센트 증가한 약 21조로 집계되었습니다.

국내 게임 시장 규모가 20조원을 돌파한것이 이번이 처음이며

수출액 또한 86억달러 한화로 약9조원으로 이 또한 전년대미 6퍼센트 성장한 수치입니다.

 

 

또한 2024년 발간한 2023년 대한민국 게임백서 보도자료에 따르면

22년은 21년 대비 큰 성장은 아니지만 5.8%성장으로 총 매출액 22조를 달성하였는데요

 

분야별 비중

 

한국 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게임시장 총 매출액은 22조로

여기에는 모바일게임, pc게임, 콘솔 등 제작과 배급업, 유통 등이 포함되는데요

분야별 비중을 보면 모바일게임이 58%, pc게임이 26%, pc방 등 유통업소가 8%

콘솔게임이 5%, 아케이드게임 1%, 아케이드 게임장이 0.2%에 해당합니다.

 

과거 코로나의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했던 유통업소 및 아케이드 게임장등도

많이 회복되면서 게임 플랫폼의 매출은 대부분 모두 증가하였는데요

게임 산업 시장은 여전히 모바일쪽이 강세로 60%의 매출액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계시장 점유율 및 주요 수출국

 

대한민국의 세계시장 점유율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유의미한 성장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년 대비 1퍼센트 정도

증가한 2000억 달러 정도로 추정하고있는데요, 세계시장에서의 대한민국 점유율은

8퍼센트 정도로 미국이 22%, 중국이 22%, 일본이 10%로 한국은 전년과 같은 4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분야별 점유율로는 pc게임은 13%로 3위, 모바일게임도 11%로

3위를 기록하였는데요, 아무래도 자국 시장이 한국에 비해 많이 큰 중국과 미국이

1,2위를 하고있는 만큼, 적지 않은 수치라 분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pc게임과 모바일게임은 세계 시장에서 많은 수출과 매출을 가져오고있지만

상대적으로 시장이 큰 콘솔게임에선 약세로 나타나고있는데요

아무래도 흔히 말하는 리니지라이크식 찍어내기 게임이 많이 양산되는것이 그 주요

원인이고 그런 페이투윈 방식의 게임은 서구권에서 인정받지 못한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주요 수출국

2022년 대한민국의 게임 산업 수출액은 전년대비 4%정도 증가한 89억

한화로 11조원으로, 중국에서의 비중이 30%, 일본이 15%, 동남아 15%, 대만 북미

유럽이 약 10%대로 나타났으며 수입액은 감소하여 약 3500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024 산업 전망

 

전년도 전전년도와 같이 2024 년도 또한 절대적인 수치로 본다면 성장하는 한 해가

되겠지만, 이번 NC의 희망사직, 게임사들의 대형 출시작 부재,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하면 피부로 와닿는 수익은 낮아질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세계 적인 게임 산업 전망으로 콘솔 기반의 라이브 서비스 게임이 집중받고있는

만큼 해당 시장에서 약세인 한국은 악세가 더 지속될 수 있을것이라고 보고있는데요

 

다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구글와 애플이 수수료를 낮출 예정이라는 점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제 3의 모바일 앱스토어도 다수 등장 할 준비를 한다는 점은

현재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올인하다 시피하는 국내 게임사에게는 

이점으로 다가올수 있다는 호재는 있습니다.